처음에 가발집 입문을잘못 시작해서알바해서 무슨 종년? 기쁨조? 멀티를 했다.최저시급 받으면서 주휴수당 같은 것도 없었고한 달 월급이 처음에는 100만원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일하고 그 다음에 코로나 시절에는 70만원에서~80만원받았다주 6일 일하고 !!!!!!!!!!!!!!!!!!!!!!!주변에서 퀭해 가는 나를 보면서 지인들이 때려쳐라고 했지만 그래도 어쩌다 보니 같잖은 의리 때문에 (?)나보다 나이든 사람들과 함께 하니까배울 것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버텼다.근데 돌이켜 보면 참 멍청하고 병신같은 생각 이었다. 나는 잘 몰랐기에 철저하게 이용당했던 것 같다.또 사람에 정에 많이 굶주렸던 상태라서그냥 사람들이 마냥 좋았던 것 같다.내 기억들이 사라져 가기 전에이렇게 적어논다.손님이 가발을 맞추면 ..